소프트웨어 개발의 '대중화', 새로운 시대의 서막 🚀
2025년 9월 현재, 소프트웨어 개발은 더 이상 일부 엘리트 개발자의 전유물이 아니다.
지난 몇 년간 급속도로 발전한 노코드/로우코드(LCNC)¹ 기술은 코딩이라는 기술 장벽을 허물고, 모든 사람이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이 현상은 단순히 기술적 진보를 넘어, '시민 개발자'²라는 새로운 역할을 탄생시키며 비즈니스와 사회 전반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
LCNC는 최소한의 자원과 기간을 사용하여 아이디어를 신속하게 검증하고 제품을 출시하는 시간을 대폭 단축함으로써, 기업의 비용 절감 및 자원 활용에 크게 기여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노코드와 로우코드는 혼용되어 사용되기도 하지만, 그 개념과 활용 목적에는 명확한 차이가 존재한다.
노코드(No-Code)는 코드를 단 한 줄도 작성하지 않고, 드래그 앤 드롭과 같은 시각적 인터페이스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방식이다.
이 접근 방식은 기술적 배경이 없는 현업 부서의 비전문가와 일반 사용자가 주 대상이며, 복잡한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도 간단한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나 데이터 시각화 대시보드를 구축하는 데 탁월하다.
반면, 로우코드(Low-Code)는 코드 사용을 최소화하면서 시각적 개발 환경을 제공하지만, 필요에 따라 수동 코딩을 추가하여 유연성과 확장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식이다.
따라서 이 기술은 신속한 개발이 필요한 전문 개발자나 어느 정도 기술 지식이 있는 기술 친화적 비즈니스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두 기술 모두 개발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여 아이디어 검증 및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기업의 디지털 전환³을 가속화하는 핵심 동력이 된다.
노코드/로우코드가 소프트웨어 개발 접근성을 높여 누구나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이 현상은 기술의 민주화라고 불린다.
이러한 기술적 토대 위에서 등장한 '시민 개발자'는 비즈니스와 IT팀을 잇는 중요한 연결자 역할을 수행하며 혁신적인 솔루션을 창출하고 있다.
아래 표는 노코드와 로우코드의 핵심 차이를 한눈에 비교하여 기술의 본질을 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 구분 | 노코드 (No-Code) | 로우코드 (Low-Code) |
| 주요 대상 | 기술 지식이 없는 현업 사용자, 비전문가 |
전문 개발자, 기술 친화적 비즈니스 사용자 |
| 필요 코딩 지식 | 필요 없음 | 최소한의 코딩 지식 필요 |
| 개발 방식 | 드래그 앤 드롭, 시각적 인터페이스 |
모델 기반 시각적 개발 + 제한적 코딩 |
| 유연성 및 확장성 | 제한적 (정해진 템플릿 내) | 유연하고 확장 가능 (커스터마이징 가능) |
| 주요 활용 사례 | 간단한 웹 앱, 내부 데이터 대시보드, 워크플로 자동화 |
복잡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고객 경험 앱, 기간 업무 시스템 |
1. 2025년, 노코드/로우코드 트렌드와 시장 전망 📈

압도적 시장 성장 동력
LCNC 시장의 성장은 단순한 기술적 유행이 아니라, 여러 구조적 요인이 맞물린 결과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2026년까지 글로벌 로우코드 플랫폼 시장이 44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그 성장이 기하급수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이러한 성장은 IT 인력 시장의 만성적인 문제에서 비롯된다. 전 세계적으로 1,200만 명의 개발자가 부족한 현실은 기업들이 외부 아웃소싱 비용 증가라는 딜레마에 직면하게 만들었다.
LCNC는 이러한 인력 의존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부상하며, 부족한 개발 수요를 채우는 동시에 기업 내부의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LCNC는 아이디어 구상부터 애플리케이션 배포까지의 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개발 인건비와 외주 비용을 크게 절감함으로써, 기업의 비즈니스 민첩성을 극대화한다.
이러한 속도와 비용 절감의 이점은 특히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이 최소한의 자원으로 아이디어를 검증하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다.
LCNC는 단순히 개발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도구를 넘어, 기업의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고도화하고 민첩성을 향상하는 핵심 연결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AI와의 융합, 새로운 개발 패러다임
2025년 현재, LCNC 플랫폼의 가장 강력한 트렌드는 생성형 AI⁴와의 결합이다.
이는 기존의 개발 패러다임을 혁신적으로 바꾸고 있다.
GitHub Copilot과 같은 AI 코딩 지원 도구는 전문 개발자의 반복적인 작업을 줄여 더 복잡하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 나아가, AI 기반 LCNC 플랫폼은 사용자의 자연어 명령을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자동으로 구축하는 수준에 도달하고 있다.
이는 로우코드 플랫폼을 더 노코드에 가깝게 확장하는 경향을 보이며, IT 조직은 복잡한 AI 기능 통합에 집중하고, 현업 부서는 LCNC로 간단한 자동화 툴을 직접 만드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확산되고 있다.
AI와 LCNC는 서로의 장점을 보완하는 상보적 관계를 형성한다.
AI는 복잡하고 혁신적인 연구를 지원하고, LCNC는 반복적이고 일상적인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두 기술이 결합되어 개발자의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이러한 기술적 융합은 기업이 더 빠른 속도로 혁신하고, 시장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2. 소프트웨어 개발의 민주화: '시민 개발자'의 역할 🧑💻

‘시민 개발자’란 누구인가?
'시민 개발자'라는 용어는 가트너에 의해 처음 만들어졌다.
이들은 정식 코딩 경험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는 현업 사용자로, 노코드/로우코드 플랫폼을 활용하여 자신이 속한 팀이나 부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개발한다.
이들은 단순히 기술 부족을 메우는 역할에 그치지 않는다.
오히려 비즈니스 현장의 문제점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도메인 전문가⁵이며, 기술을 통해 해당 문제를 해결하려는 문제 해결사의 역할을 수행한다.
가트너의 조사에 따르면, 2025년에는 시민 개발자의 수가 전문 개발자의 최소 4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 격차는 계속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의 성장은 기업 내 소프트웨어 개발 생태계를 근본적으로 재편하고 있다.
기업 생산성 혁신의 핵심 동력
시민 개발자는 기업의 생산성과 혁신을 가속화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한다.
이들은 비즈니스 현장의 요구사항을 즉각적으로 파악하고, 프로토타입을 신속하게 개발하여 제품 개발 수명 주기를 몇 달에서 몇 주, 심지어 며칠로 단축시킨다.
또한, 이들은 전문 개발자가 놓치기 쉬운 현장의 문제점을 가장 정확하게 파악하고 솔루션을 만든다.
이러한 민첩성은 기업이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시민 개발자가 소규모 앱 개발과 단순 반복 업무 자동화를 담당함으로써, 전문 개발자들은 고도의 기술력과 전문 지식이 필요한 복잡한 프로젝트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게 된다.
이는 조직 전체의 개발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효과로 이어진다.
LCNC가 제공하는 유연성과 자율성은 직원의 누구나 사업 성장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제품에 반영하며 실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는 단순히 업무 효율을 높이는 것을 넘어, 조직 전체의 혁신 문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거버넌스와 보안: 혁신을 위한 필수 조건
LCNC의 확산은 현업 부서가 IT 부서의 관리 범위를 벗어나 자체적으로 앱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그림자 IT(Shadow IT)⁶'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이는 데이터 관리의 비효율성을 초래하고, 특히 보안 취약성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주요 원인이 된다.
시민 개발자가 만든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중앙 관리 및 감독이 소홀해질 경우, 기업의 중요한 데이터가 외부에 노출될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따라서 성공적인 시민 개발자 프로그램은 단순히 LCNC 툴을 도입하는 것을 넘어, '안전한 혁신'을 위한 거버넌스 모델을 선제적으로 구축해야 한다.
이는 명확한 역할과 책임 정의, IT 부서와의 협력 체계, 그리고 보안 및 위험 관리에 대한 교육을 필수적으로 포함한다.
LCNC 플랫폼 자체도 이러한 우려를 반영하여 계층적 권한 설정, 데이터 암호화, 그리고 변경 사항을 추적하는 감사 로그와 같은 보안 기능을 강화하는 추세다.
이러한 전략적 거버넌스는 시민 개발자들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면서도, 기업의 핵심 데이터와 시스템을 보호하는 이중적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수적이다.
3. 세대별 시선으로 본 노코드/로우코드: 인식과 활용의 차이 🗣️
LCNC는 세대별로 다른 방식으로 인식되고 활용된다.
각 세대의 경험과 가치관은 LCNC 기술을 수용하고 사용하는 방식에 뚜렷한 차이를 만들어낸다.

밀레니얼 세대: 생산성과 협업의 최전선
1980년대 초부터 1990년대 중반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는 이미 디지털 우선(Digital-first) 업무 방식에 익숙하다.
이들은 잔디, 지메일, 줌과 같은 협업 툴을 활용하여 원활하게 소통하고 자료를 공유하는 데 능숙하다.
이들에게 LCNC는 단순 업무 자동화를 넘어, 복잡한 프로젝트 관리나 데이터 분석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구축하는 실용적인 수단이다.
특히, 이들은 AI 기술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보인다. 2025년 6월 조사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의 68%가 초안 작성, 요약, 아이디어 도출 등 전략적 업무에 AI를 활용하고 있으며, 이는 Z세대의 AI 활용률(22%)을 크게 앞서는 수치다.
이러한 높은 기술 신뢰는 그들이 AI가 결합된 로우코드 플랫폼을 더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이를 통해 더 복잡하고 전략적인 업무에 집중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Z세대: '경험'을 코딩하다
1990년대 중반 이후 출생한 Z세대는 단순히 기능적인 도구보다 ‘경험’과 ‘가치’를 중시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이들은 LCNC를 통해 수익 창출 앱보다는 ‘N놀러’나 ‘AI:tionship’처럼 자신의 관심사를 표현하고 소통하는 개인 프로젝트를 빠르게 만드는 데 집중한다.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는 이들의 감성과 잘 맞는다.
노션을 활용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나 독서 기록 시스템을 만드는 것은, 이들이 LCNC를 '디지털 창작 도구'로 활용하는 대표적인 사례다.
이들은 LCNC를 통해 아이디어를 즉각적으로 구현하고 타인과 공유하며, 이를 통해 만족감과 소속감을 느낀다.
흥미로운 점은, 디지털 네이티브임에도 불구하고 업무 현장에서는 대면 소통과 지속적인 피드백을 선호하는 역설적인 특성을 보인다는 것이다.
이는 LCNC로 만든 결과물을 온라인으로 공유하되, 피드백과 협업은 여전히 인간적인 관계 속에서 중요하게 생각함을 시사한다.
X세대: 잃어버린 고리에서 혁신의 주체로
1960년대 중반부터 1980년대 초반에 출생한 X세대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지연과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기업의 관심 집중으로 인해 승진이 느린 '깍두기' 세대라는 인식을 받아왔다.
그러나 이들은 오랜 시간 쌓아온 업무 도메인에 대한 깊은 이해라는 독보적인 강점을 갖고 있다.
LCNC는 바로 이 지식을 코딩이라는 기술 장벽 없이 디지털 솔루션으로 전환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도구다.
X세대는 LCNC를 통해 단순 생산성을 넘어, 전통 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이끄는 핵심 주체가 될 수 있다. 이들은 복잡한 현장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거나, 데이터 시각화 툴을 직접 개발하여 의사결정을 돕는 등, 자신들의 경험을 가장 잘 활용하여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아래 표는 각 세대의 LCNC 활용 양상을 비교하며, 기업이 세대별 특성을 고려한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 구분 | 밀레니얼 (Millennial) | Z세대 (Gen Z) | X세대 (Gen X) |
| 주요 연령대 (2025년 기준) |
20대 후반 ~ 40대 초반 | 10대 후반 ~ 20대 중반 | 40대 중반 ~ 60대 초반 |
| LCNC 활용 동기 | 생산성 및 협업 효율화 | 경험 및 가치 창출 | 업무 지식 기반 문제 해결 |
| 선호하는 기능 | 복잡한 프로젝트 관리, 데이터 분석, 협업 툴 |
개인 맞춤형 웹 앱, 콘텐츠 생성, 디지털 기록 |
복잡한 프로세스 자동화, 내부 관리 시스템 |
| 전형적인 활용 사례 | 팀 내 프로젝트 관리 대시보드 구축, 맞춤형 CRM 시스템 |
개인 포트폴리오 웹사이트, 독서 기록 시스템 |
공사현장 관리 앱, 데이터 정제 자동화 |
| 기술 수용 태도 | AI 및 디지털 도구에 대한 높은 신뢰 | 가볍게 즐기는 'N놀러', 즉각적 만족 추구 |
도메인 지식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실용적 수단 |
4. 국내외 도입 사례로 보는 LCNC의 현주소와 미래 🏢
LCNC는 기업의 규모와 산업을 불문하고 혁신의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대기업은 복잡한 내부 시스템을 효율화하고, 스타트업은 시장성을 빠르게 검증하는 데 LCNC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국내 기업의 혁신 사례
국내 기업들은 LCNC를 활용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한국전력의 증평지사는 기술 비전문가인 현장 실무자가 노코드 플랫폼을 활용해 '차세대 공사현장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이 사례는 LCNC가 단순히 IT 부서의 효율을 높이는 것을 넘어, 전통 산업 현장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수 있음을 보여준다.
현장 실무자들은 복잡한 정보를 관리할 필요 없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저장하고 사진을 첨부하는 등 업무를 쉽게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마이크로소프트 파워 플랫폼을 도입하여 RPA⁷(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를 활용, 25명이 한 달간 매달려야 하는 5만 건 이상의 데이터 정제 업무를 자동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과 정확도를 동시에 높였으며, 기술 인력과 운영 비용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
글로벌 기업의 대규모 혁신
글로벌 시장에서도 LCNC는 대규모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유럽 최대 철도 운영사인 도이치반(Deutsche Bahn)은 MS Power Platform을 통해 4,000명 이상의 시민 개발자로 구성된 거대한 커뮤니티를 만들었다.
이들이 개발한 500개 이상의 앱은 트랙 수리 시간 단축(목표당 3분 절약) 등 실질적인 성과를 내며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했다.
이 사례는 LCNC 플랫폼이 기업 내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을 탈중앙화하고, 모든 직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보여준다.
또한, 국내 기업인 한화시스템은 아웃시스템스 로우코드 솔루션을 활용해 고객사의 성공 사례를 만들어내며, 엔터프라이즈급 프로젝트에도 LCNC가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최소기능제품(MVP)⁸ 제작
LCNC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게 최소한의 자원과 비용으로 아이디어를 빠르게 구현하고 시장성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개발자 고용이나 외주 개발에 막대한 비용을 투자하는 데 대한 리스크를 크게 줄여준다.
실제 사례로, 심리 검사 MVP를 제작한 ‘어푸(UPPU)’와 독자 참여형 웹툰 게임 ‘웨이브툰’은 노코드 툴을 활용해 적은 자본과 시간으로도 높은 퀄리티의 서비스를 출시한 대표적인 성공 사례다.
이들은 구글 애널리틱스 등과 쉽게 연동하여 MVP의 시장성을 빠르게 검증함으로써 사업 기회를 발굴했다.
아래 표는 주요 LCNC 플랫폼의 특징을 비교하여 독자가 자신의 비즈니스 환경에 맞는 툴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 플랫폼 | 주요 특징 | 강점 | 가격 |
| Retool | 백엔드 시스템 연동에 특화된 로우코드 |
기업 내부 관리 도구 및 대시보드 제작에 탁월 |
무료, 팀($10~/월), 비즈니스($50~/월), 엔터프라이즈 (협의) |
| MS Power Apps | 마이크로소프트 제품 (MS 365, SharePoint 등)과 강력한 통합 |
비개발자도 쉽게 사용 가능, 모바일/웹 환경 지원 |
개발자 플랜 무료, 프리미엄(₩27,000~/월) |
| OutSystems | 복잡한 엔터프라이즈급 애플리케이션에 적합 |
뛰어난 데이터베이스 관리와 통합성, 확장성 |
무료, 사용자당 월 $150부터 시작 |
| ServiceNow | 디지털 워크플로우 자동화에 특화된 로우코드 |
대기업 내부 관리 시스템 및 고객 서비스 자동화 |
국내 가격은 상담 필요. 해외는 $100~/월 |
| Waveon | 비개발자 친화적인 노코드/로우코드 |
다양한 산업별 템플릿 제공, 빠른 MVP 제작 |
무료, Pro(₩17,900/월), Magical(₩34,900/월) |
5. LCNC의 양면성: 장점과 극복해야 할 과제 🚧

명백한 장점
LCNC가 가져오는 가장 큰 이점은 개발 프로세스 가속화와 비용 절감이다.
이미 코드가 세팅된 컴포넌트를 활용하여 개발 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으며, 이는 개발자 채용 및 외주 비용을 크게 절감하는 효과로 이어진다.
또한, LCNC는 생산성과 민첩성을 향상시킨다.
비전문가도 자신에게 필요한 맞춤형 소프트웨어를 직접 만들어 사용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수동 코딩의 비중이 줄어들어 인적 실수가 감소하고, 이는 버그 수정에 드는 시간과 비용 절감으로 이어진다는 점도 중요한 장점이다.
극복해야 할 과제
하지만 LCNC의 편리함 뒤에는 몇 가지 극복해야 할 과제들이 존재한다.
첫째, 제한적인 유연성 및 확장성이다.
노코드 플랫폼은 정해진 템플릿과 기능 내에서만 작동하므로, 복잡하거나 매우 구체적인 요구사항에는 부합하지 않을 수 있다.
대규모 시스템이나 레거시 시스템과의 연동에 한계가 있어, 복잡한 구조의 프로그래밍에는 여전히 프로그래밍이 필수적이다.
둘째, 보안 취약성 및 거버넌스 문제다.
LCNC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중앙 관리 및 감독이 소홀해질 경우, 데이터 보안 침해 및 규정 준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LCNC가 확산될수록 IT 부서의 통제를 벗어난 '그림자 IT'⁶의 위험도 커진다.
셋째, 벤더 종속성⁹이다.
일부 플랫폼은 특정 클라우드 환경에만 배포할 수 있는 등 벤더에 대한 종속성이 높아질 수 있어, 기업이 유연한 아키텍처를 구축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다.
따라서 LCNC 도입 시에는 보안 및 거버넌스 체계를 사전에 구축하고, 플랫폼의 확장성을 면밀히 검토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결론: 모두를 위한 디지털 창작의 시대는 계속된다.
노코드/로우코드 기술은 단순한 개발 도구를 넘어, IT 인력난과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한 가장 현실적이고 강력한 해법으로 자리매김했다.
생성형 AI와의 융합을 통해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있으며, '시민 개발자'라는 새로운 주체를 통해 모든 세대와 모든 규모의 기업에 혁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LCNC의 잠재력을 온전히 실현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기술 도입을 넘어, 명확한 비전 수립, 전략적 거버넌스 구축, 그리고 IT와 현업 간의 긴밀한 협업 문화가 선행되어야 한다.
이는 기술을 활용하는 사람의 역량을 극대화하여 모두를 위한 디지털 창작 시대를 여는 결정적인 요소가 될 것이다.
➡️ [ 02편 ] 예고: 코딩 없이 시작하는 '디지털 기록가'의 첫걸음: 나만의 노션 독서 기록 시스템 만들기 ✍️
LCNC는 거대한 기업의 비즈니스 혁신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상 속 개인 생산성 향상에도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개인을 위한 최고의 노코드 툴 중 하나인 노션(Notion)을 활용하여 코딩 지식 없이도 나만의 체계적인 독서 기록 시스템을 만드는 방법을 단계별로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 배울 내용:
- 노션의 블록¹⁰과 데이터베이스¹¹ 기본 개념 이해하기.
- 갤러리 뷰(Gallery View), 관계형(Relation) 데이터베이스, 그리고 수식(Formula)¹²을 활용하여 독서 목록, 노트, 인용문 보관소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방법.
- 웹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 ‘Save to Notion’으로 책 정보를 자동으로 가져와 기록하는 자동화 기능 활용법.
- 나만의 '디지털 기록가'로 거듭나기 위한 실용적인 팁과 노션 템플릿 제작 노하우.
[ 02편 ] 코딩 없이 시작하는 '디지털 기록가'의 첫걸음: 나만의 노션 독서 기록 시스템 만들기(Noti
🚀 새로운 시대의 기록, '디지털 기록가'란 무엇인가?2025년은 소프트웨어 개발의 민주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로 평가됩니다.이 변화의 중심에는 코딩 지식 없이도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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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어 설명 (Glossary)
- 노코드/로우코드 (LCNC): 코딩 지식이 없는 비전문가도 시각적인 도구(드래그 앤 드롭 등)를 사용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을 말합니다. 노코드는 코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로우코드는 최소한의 코드만 사용합니다.
- 시민 개발자 (Citizen Developer): 정식 개발자가 아니지만 노코드/로우코드 플랫폼을 활용해 자신이 속한 팀이나 부서의 업무 문제를 해결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만드는 사람들을 뜻합니다.
- 디지털 전환: 기업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모델, 조직 문화, 운영 방식 등을 혁신하고 변화시키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 생성형 AI: 학습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새로운 텍스트, 이미지, 코드 등 창의적인 결과물을 스스로 만들어내는 인공지능 기술입니다.
- 도메인 전문가: 특정 기술(코딩, IT 등)이 아닌, 특정 업무나 산업 분야에 대한 깊은 지식과 경험을 가진 사람을 의미합니다.
- 그림자 IT (Shadow IT): IT 부서의 공식적인 승인이나 감독 없이, 현업 부서가 자체적으로 도입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 서비스 등을 일컫는 말입니다. 보안 및 관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사람이 반복적으로 처리하는 단순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화하는 기술입니다. 데이터 입력, 보고서 작성 등 정해진 규칙에 따라 수행되는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합니다.
- 최소기능제품 (MVP): 신규 서비스나 제품을 만들 때 핵심 기능만 담아 최소한의 노력으로 빠르게 시장에 출시하는 시제품을 말합니다. 고객 반응을 통해 시장성을 검증하고 제품을 발전시키는 데 활용됩니다.
- 벤더 종속성: 특정 기업(벤더)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아, 다른 경쟁사로 전환하기가 매우 어렵거나 큰 비용이 드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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